2살 여아 업고 식모 잠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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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3일 하오 5시쯤 서울 여의도시범 아파트 9동10층 106호 유문희씨(30·여)는 식모 문해란양(17)이 카메라·현금 등 1만여원 어치와 유씨의 3녀 박희림양(2)을 업고 집을 나간 후 4일 상오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문양은 지난 1일 중구 동자동 제11 직업소개소에서 소개비 1천5백 원을 주고 데려온 뒤 하루만에 달아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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