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외수지 흑자 12% 줄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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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올해 1·4분기 중 무역외수지 흑자폭이 전년 동기보다 12·4%가 줄어들었다.
한은이 집계한 올해 1·4분기 중 무역 외 수입은 1억2천9백70만불, 지급은 8천1백50만불로 4천8백20만불의 흑자를 나타냈는데 이는 전년 동기의 6천60만불보다 12·4%가 줄어들었다.
이는 지급액이 22·8%나 늘어난데 비해 수입이 잡용역 등의 감소로 10·4%밖에 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항목별 수입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단위=10만불·괄호 안은 작년 동기 대비 증감율)
▲관광 91(4%) ▲운수보험 171(6·1%) ▲투자수익 85(△1·5%) ▲정부거래 631(5·6%) ▲잡용역 192(△5·8%) ▲증여 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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