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생산 줄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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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경제계 전반의 경기 침체를 반영, 지난해부터 심한 불황에 빠져 있는 자동차 업계의 지난1·4분기 중 자동차 생산 및 판매고가 격감, 불황이 더욱 확대 심화된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상공부에 의하면 지난 1·4분기 중 자동차 생산실적은 모두 4천 8백 21대로 지난해 동기의 7천 32대와 비교하여 45·8%가 줄어들었다.
한편 승용차의 경우 판매 실적도 2천여대로 작년 동기에 대비 40%가 감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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