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4천대 훔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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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구】20일 남대구 경찰서는 자전거 전문 절도단을 만들어 대구 시내를 무대로 1년 동안 자전거 3천9백20대(싯가 3천9백20만원)를 훔쳐 판 진부파(두목 박진부·34) 일당 4명과 박기창(26·농공 자전거포 주인) 등 장물아비 2명, 삼수과 두목 권삼수(30·뜨내기) 권경근(23) 등 2명을 상습 특수 절도 혐의로 붙잡고, 행동 대원 12명을 같은 혐의로 전국에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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