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타점「홈런」으로 일소서, 한일 은에 첫 승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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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일본 소서주조실업「팀」과 구주 6대학 선발「팀」초청 한-일 친선야구경기가 16일 서울운동장에서 개막, 첫날 일본 소서주조「팀」은 한일 은과「홈런」을 주고받는 장타의 대결 끝에 5-3으로 이겨 첫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일본의 소서「팀」은 1번 타자「히다까」의「드리·런·홈런」을 포함한 3개의「홈런」을 날려 박노국의 2연속「솔로·호머」와 김응룡의「솔로·호머」로 맞선 한일 은을 5-3으로 이겼다.
한 경기에서 6개의「홈런」이 터져「홈런」만으로 전 타점을 올린 경기는 국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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