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릇 나쁜 성기 제거 성 범죄자 자백으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덴버(콜로라드 주)UPI동양】약 4∼5백 명의 어린 소녀들만을 농락해온 한 중년의 사나이가 어린이 농락혐의로 체포 된 뒤 그의 성기를 거세해 줄 것을 간청, 지난 12월 성기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 사건을 맡고있는 한 지방판사는 이 사나이가 13세 이하의 소녀 4백∼5백 명을 괴롭혔음을 자백하고『만약 내가 이대로 나간다면 또다시 곧장 달려가서 그것을 계속 하게 될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