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제 비관한 고교생 자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8일 하오3시쯤 서울 성동구 명일동312의74 맹용순씨(48·한전총무부장)의 2남 백수군(16·S교고1년)이 1년 낙제된 것을 비관, 방안에 연탄불을 피워놓고 자살한 것을 어머니 이금옥씨(46)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