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영화 재개봉, '15년 전 심은하 모습보니…' 상영 영화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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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영화 재개봉,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추억의 영화 재개봉’.

추억의 영화가 재개봉된다. 과거 인기를 모았던 영화를 극장에서 재상영하는 것이다.

롯데시네마는 18일부터 열흘 동안 한석규·심은하 주연의 ‘8월의 크리스마스’, 소피마르소 주연의 ‘라붐’과 ‘유 콜 잇 러브’, 뤽 베송 감독의 ‘레옹’, 장국영 주연의 ‘해피투게더’, 이와이 순지 감독의 ‘러브레터’ 등을 상영한다.

28일부터는 왕가위 감독의 ‘화양연화’와 ‘중경삼림’ 등을 상영한다. 국내에선 처음 공개되는 ‘동사서독 리덕스’도 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만든 ‘터미네이터2’의 감독판과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등도 차례로 재개봉할 예정이다.

추억의 영화 재개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억의 영화 재개봉한다니 꼭 가서 봐야겠다”, “추억의 영화 재개봉, 정말 오랜만에 보는 영화들이다”, “추억의 영화 재개봉, 극장에서 보면 기분이 새로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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