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차 굴러 블록 1채 대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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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지난 26일 하오 5시쯤 서울 성동구 사 근동 315 한양대의대 부속병원 뒤편 매 축 공사장에서 쓰레기를 쏟던 서울 영 7-3488호 트럭(운전사 정은수·19)이 운전 부주의로 20m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이 사고로 언덕 밑 조의행씨(48·사 근동 312의 16) 블록 집이 크게 부서졌다.
그러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곳은 한양대 측에서 3년 전부터 매 축 공사를 하고있는 곳으로 사고가 잦은데 작년 11월 16일 하오 3시쯤에는 언덕 밑에서 놀던 한 기오 군(7)등 마을 어린이 3명이 쏟아져 내린 쓰레기에 묻혀 머리 등 부상을 입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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