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교통사고 "사고 후 놀란 스태프 진정, 큰 부상은 없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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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포토DB]

‘유재석 교통사고’.

14일 여의도 MBC 앞 횡단 보도에서 MC 유재석 (41)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촬영 중 신호가 없는 횡단 보도를 건너다 속도를 줄이지 못한 자동차와 살짝 부딪히는 접촉 사고를 당한 것이다.

유재석은 사고 후에도 놀란 스태프들을 진정시켰고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네티즌은 SNS에 유재석 교통사고 소식을 올렸다.

유재석은 사고 후에도 나머지 촬영을 예정대로 진행했으며 15일에도 일정을 소화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유재석이 녹화 중 횡단 보도를 건너는 과정에서 유재석 씨가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한 승용차 옆면에 스치듯 부딪혔다”며 “다행히 몸에 이상 있는 곳은 없다. 놀란 운전자를 안심시켜 보내드리고 바로 촬영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유재석 교통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재석 교통사고, 병원은 가 봤나?”,“유재석 교통사고, 항상 차는 조심해야해”,“유재석 교통사고, 운전자 과실이 큰 거 아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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