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 중-고·숭의 여중-고 2차 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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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2회 회장기쟁탈 전국남녀 빙상경기대회가 22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폐막, 경희 중-고와 숭의 여중-고는 작년에 이어 이번 대회 2연패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대회 최종일인 이날 각 종목에서 38개의 대회신기록이 쏟아져 나와 이틀 동안 모두 83개의 대회신기록이 수립되었다.
경 희고의 박성현은 남고 1만m에서 17분32초5를 기록, 남대부와 일반부의 기록을 앞질러 우승했고, 강원대의 박남환은 1천5백m를 2분19초4로 주파,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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