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에 스포츠 소년단(문교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문교부는 17일 새 학기부터 초·중·고교에 「스포츠」소년단을 창설키로 결정, 올해에는 시·군단위로 1개교씩 시범학교로 선정, 조직하고 74년까지 전체학교에 확대키로 했다.
이 소년단은 대학 체육회 안에 중앙본부를 두고 지역별로 지부를 두며 활동경비는 해당학교에서 부담하게된다.
국민학교 4년 이하의 어린이들은 스포츠 유년대를 조직한다.
이 소년단은 운동경기에 목적을 두어 각 학교가 특기운동을 선정, 보급하고 각종 시합 등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조직되는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