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중국 삼성, 외자기업 중 사회책임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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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중국 삼성이 중국정부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사회과학원이 매년 발표하는 ‘중국 기업 사회책임 발전지수’에서 외자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사회공헌활동을 가장 잘한 기업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5위였다. 중국계 기업을 포함한 전체 300대 기업 중에서는 21위에 올랐다. 삼성 측은 “올해 기업사회책임(CSR) 원년을 선포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게 주효했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 차이나도 지난해 88위에서 올해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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