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 재조정

정부는 공휴일을 세태 변화에 맞춰 재조정하기로 하고 첫 단계로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현재의 공휴일 제도에 관한 여론조사를 시작했다.
이 여론 조사는 ⓛ현재의 공휴일 중 불필요한 공휴일 ②기념식 거행조차 불필요한 날 ③새로이 공휴일 혹은 기념일로 추가해야할 날의 3개항이며 이 설문서는 중소도시와 농어촌의 일반인 5천명, 공무원 2천명, 학생 1천명 각계 저명인1천명. 각 사회단체 1천명 등 모두 1만명에게 보내졌다.
서일돈 총무처 장관은 9일 『공휴일은 우리 일상 생활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국민의 의견을 종합, 여론의 방향에 따라 재조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