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호놀룰루 ‘동성 결혼 합법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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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 주 상원이 12일(이하 현지시간)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가결했다. 이에 앞서 호놀룰루에 있는 하와이 국회의사당 밖에서는 동성 결혼 지지자들이 참여한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닐 애버크롬비 하와이 주지사는 오는 13일 이 법안에 서명할 예정이다. 하와이는 미국에서 15번째로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주(州)가 됐다. 동성 결혼 지지자들이 축하 파티를 하고 있다. 법안은 12월 2일부터 발효된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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