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홀로 노 저어… ‘겁 없는 여성’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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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6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핼리팩스(Halifax)에서 보트를 타고 대서양 횡단을 시작한 밀렌느 파케트(35,여)가 12일 프랑스 서부 로리앙(Lorient) 항구에 도착했다. 그녀는 특수제작한 7.3m크기 보트를 타고 5000km 이상을 해류와 자신이 젓는 노에 의지해 항해했다. 마침내 129일 만인 12일 프랑스 로리앙에 도착하자 아버지 장(Jean)과 동생 에블린이 환영하고 있다.
이전에도 여성 2명을 포함해 10명이 대서양 단독횡단에 성공했다. 그러나 북미출신으로는 밀렌느 파케트가 처음이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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