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복싱」동양「미들」급「주니어· 페더」급「타이를·매치」가 29일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거행,「미들」급「챔피언」유제두와「주니어·페더」급「챔피언」장규철이 모두「타이틀」방어에 성공했다.
이날 부산서 거행된「미들」급 방어전에서 유제두는 도전자인 동급3위「나까무라」(중촌일부)를 11회1분54초만에 KO로 제압,「타이틀」3차 방어에 성공했다.
또한. 이날저녁 장중 체육관에서 열린「주니어·페더」급 첫 방어전에 임한 장규철 동급6위「스내피·아사노」(천야)의 끈질긴「대쉬」에 고전, 졸전을 벌인 끝에 힘겹게 판정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