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도서 반환하면|소와 평화 조약 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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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 20일 AP동화】일본은 소련이 북해도 북단의 「에도로후」·「구나시리」·「하보마이」·「시꼬땅」등 4개 도서를 일본에 반환한다면 소련과 기꺼이 평화 조약을 체결할 용의가 있으며 일본 정부는 오는 23일부터 6일간 일본을 방문하게될 소련 외상 「안드레이·그로미코」와 이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20일 일본 외무성 공보국장 「와다·쓰도무」씨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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