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 김학철 아들 "아빠가 엄마 앞에서 나체댄스…" 폭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배우 김학철이 화가 난 아내를 위해 ‘나체댄스’를 춘 적 있다고 밝혔다.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우리 부모가 부부싸움 후 화해하는 방법은?’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이 자리에서 김학철 아들 요셉(14)은 “아빠가 나체로 막춤을 추는 것”이라고 폭로했다.
아들의 폭로에 김학철은 “그 이야기 좀 하지 마 제발”이라며 손까지 내저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MC 손범수가 “엄마의 반응은 어땠는지?”라고 묻자 김요셉은 “엄마는 앉아서 박수를 치며 활짝 웃고 계셨다”고 답했다.

MC 강용석은 “청소년들 앞에서 19금 화해법을 공개하다니”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김봉곤은 김학철을 보며 “나체 댄스 추시는 분에게 장군 역을 맡기면 안 된다”라고 했다.

김학철은 출연자들의 요구에 “내 춤을 보면 강아지도 웃는다”며 당시를 재연했다는 후문이다.

JTBC ‘유자식 상팔자’는 12일 밤 11시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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