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하차 멤버, 완전 물갈이 될 판… 새 멤버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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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하차 멤버, 사진 KBS]

 
‘1박2일 하차 멤버’.

대거로 하차한다. ‘1박2일’ 멤버들에게 변화가 왔다. 영화출연과 음반준비가 이유다. 불법 도박에 연루된 멤버는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완전 물갈이 판이다.

지난달 주원이 하차한 데 이어, 유해진·엄태웅·성시경도 1박2일 하차 의사를 밝혔다. 불법 도박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수근도 방송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11일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제작진은 “유해진, 엄태웅, 성시경 등 3명이 각각 영화출연과 음반준비를 이유로 하차 의사를 밝혔고, 이수근도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고 했다.

이어 “이들을 대체할 새 멤버 투입을 통해 ‘1박2일’은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기존 멤버들의 마지막 여행은 11월 8일 강원도 고성에서 진행됐으며, 방송은 11월 24일이 시즌2의 마지막 방송이 됩니다”라며 “새로운 시즌3를 이어가는 차태현, 김종민 이외의 신규 멤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주원도 이미 지난달 하차했다.

1박2일 시즌3’ 새 멤버로는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 가수 존박, 샤이니 멤버 민호 등이 거론돼 왔다.

하차 멤버가 공식적으로 확정된 상황에서 ‘1박2일 시즌3’ 새 멤버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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