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복귀 작품, ‘호화 출연진’ 눈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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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B엔터테인먼트 제공)

기성용 부인 한혜진의 복귀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배우 한혜진은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로 복귀를 확정했다.

영국에서 신혼생활을 보내던 한혜진은 6일 귀국했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한혜진이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여주인공 나은진 역으로 캐스팅됐다”며 “한혜진이 영국으로 건너간 뒤에도 연기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다. 여러 작품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하명희 작가의 전작을 흥미롭게 본 한혜진이 ‘따뜻한 말 한마디’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이 드라마에서 배우 이상우와 위기의 부부로 연기호흡을 맞춘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우리 결혼할 수 있을까’ 하명희 작가와 ‘다섯 손가락’ 최영훈 연출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한혜진을 비롯해 김지수, 지진희, 이상우, 최화정 등이 캐스팅됐다.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후속으로 다음달 2일 첫 방송된다.

한혜진 복귀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혜진 복귀, 드라마 기대된다”, “한혜진 복귀, 영국에 있는 기성용 외롭겠네”, “한혜진 복귀, ‘우결수’ 작가 작품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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