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파」서 결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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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카라치16일AFP합동】야햐·칸「파키스탄」대통령은 16일 동부전선에서의「파키스탄」군의 패배가 결코 전쟁의 종결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파키스탄」은 자체영토권을 지키기 위해 여하한 희생도 무릅쓸 것이라고 선언했다.
「야햐·칸」대통령은 이날 전국「라디오」 방송에서 이같이 선언하면서『우리는 한번의 전투에서 패배 할 수는 있다. 그러나 최후의 승리는 우리의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파키스탄」에서 수행한「파기스탄」군의 용전을 찬양하면서「파키스탄」이 홀로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중공과 미국의 지원에 감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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