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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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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13년간 「롱·런」해온「보난자」는 TBC-TV의 전파를 타고 우리 팬들에게도 절친한 프로가 되었다. 2백여편 방영하는 동안 재미있는 소재도 많이 등장했는데 이를테면 세계의 문호 「찰즈·디킨즈」가 「문학의 밤」을 여는 장면이 펼쳐졌는가 하면 링컨 대통령의 친서가 카트라이트 일가에 전달되기도 한다.
오늘(밤 7시)은 『「조르지오·로시」』가 편.
「이탈리아」에서 이민 온「조르지오」일가가 미국의 민주주의를 도입하면서 벌어지는 갖가지 희비극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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