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하철 1호선의 건설과 아울러 1호선의 9개 정류장마다 민간 자본을 유치, 지하상가를 건설할 계획이다.
서울시 지하철 건설본부는 13일 지하철 건설과 함께 지하철 정류장마다 지하상가를 개발, 공사비를 줄이고 지하 개발을 촉진 할 수 있다고 밝히고 현재 건설 중에 있는 서울역∼청량리 구간 9.6㎞의 1호선의 정류장으로 예정된 서울역·시청 앞·화신 앞·종로3가·5가·동대문·신설동·성동역·청량리 지역에 길이 2백m의 규모로 총2억∼3억원 정도의 민간자본을 유치 상가와 보도·부대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