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 "내 몸 은밀한 곳에 운명이 숨어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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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금메달 [사진 = JTBC]

 
금메달리스트 김동성이 금메달은 딴 것은 정해진 운명이 아니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되는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에서는 ‘내 몸 은밀한 곳에 내 운명이 숨어있다?! 부자 될 발, 출세할 배꼽!’을 주제로 토크를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출연해 금메달 뒷얘기를 전했다.

김동성은 “흔히들 평발이면 운동을 못한다고 하는데 난 평발에 새가슴이다. 만약 그런 것을 믿었다면 노력도 안 해보고 포기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쇼트트랙 선수 중 평발인데 노력으로 성공한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나”라며 “오히려 쇼트트랙은 발 전체로 스케이트를 밀기 때문에 평발이 더 유리하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발로 보는 족상에 이어 배꼽으로 보는 관상을 소개하며 ‘은행알 1개가 들어가는 배꼽이 크게 출세할 상’이라는 전문가의 말에 개그맨 김현철은 은행알 3개를 배꼽에 넣으려 애를 써 스튜디오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내 몸 은밀한 곳에 내 운명이 숨어있다?! 부자 될 발, 출세할 배꼽!’편은 9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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