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염색소에 불 40여평 건물 전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9일 상오 6시 40분쯤 서울 성동구 신당동 103의 2 서울염색소(주인 박명선·40)에서 불이나 목조건물 40여평과 염색실 20여kg을 모두 태워 1백만원의 피해를 내고 30분 후에 꺼졌다.
경찰은 종업원 정원국군(가명·17)이 연탄불을 갈아넣다가 말리고있던 염색실에 인화되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군을 실화혐의로 입건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