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3곳서 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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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자 서울시내에서는 토요일과 일요일사이 3곳에서 불이 일어나 63만3천원 어치의 피해를 내고 1명이 화장을 입었다.
▲28일 상오1시23분 경쯤 서울 중구 남산동2가 9의2 권중석씨(40) 집에서 불이나 2층 내부 3평을 태웠다.
▲28일 상오0시52분쯤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643 경성과자공장(주인 조시화)에서 불이나 32평 짜리 목조건물을 태웠다.
이날 불은 공장 안에 있는 난로의 과열로 옆에 있던 의자·책상 등에 인화되어 일어난 것.
▲27일 밤 8시27분쯤 서울 서대문구 수색동 144 김영천씨(40)가 경영하는 목재공장에서 불이나 공장건물 30평 중 2평을 태웠다.
불은 나무건조실의 아궁이가 과열, 널빤지에 인화되어 일어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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