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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러시아 소치 겨울올림픽 성화를 실은 ‘소유스 TMA-11M’ 우주선이 7일(현지시간) 발사됐다. 우주선은 발사 6시간 만에 국제우주정거장(ISS) 도킹에 성공했다. 현재 ISS에 체류 중인 러시아 우주인이 다음 달 9일 우주 유영을 하면서 성화 봉송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발사에 앞서 러시아 우주인 미하일 튜린이 성화봉을 들고 있고 뒤에서 일본 우주인 와카타 고이치가 고개를 갸우뚱한 채 바라보고 있다. [AP 바이코누르=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