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상비군 구성 오는 4일까지 매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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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청룡「팀」해체로 새로운 상비군 구성에 진통을 겪고 있는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2월 4일까지 상비군 구성을 매듭짓기로 결정했다.
축구협회는 청룡「팀」해체 후 그 동안 기술위원회와 선수선발위원회를 5, 6차 소집, 젊고 장신인 새로운「팀」구성을 위해 논의를 벌여왔는데, 12월 3일 최종으로 선수선발위원회를 열어 매듭짓기로 한 것이다.
새로 구성될 상비군에는 과거 청룡 선수를 5명 이내로 하고 고교·대학·실업선수 중 장신이며 젊고 투지에 찬 선수를 포함, 25명 선에서 확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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