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상임위는 부별 심의종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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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예산안에 대한 예심을 진행해온 국회 각 상임위는 운영 법사 외무 내무 국방 문공 보사 문교 건설 등 9개 상위는 24일 소관부처예산안에 대한 부별심의를 끝내고 소위를 구성 본격적인 심의조절작업을 벌였으며 나머지 재무·산림·경제·상공 등 4개상위도 24일 중으로 부별심의를 종결, 하오 늦게부터 심의조정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내무위=24일 하오 총무처 소관예산 중 일반회계 수선비에서 1백80만 원을 삭감했다. 또 공무원교육원 공사비 중 1천7백만 원을 삭감, 예비비로 돌리고 공무원 연금 특별회계 적립금 14억 중 4억 원을 재정자금 특별회계보다 이자율이 0·4%높은 일반시은에 예치토록 결정했다. 또 내무부소관 1천1백16억9천만 원에 대한 부별심의를 진행, 신민당은 경찰관 증원에 소요되는 4억2천 만원의 삭감을 요구했다.
◇경과위=24일 밤 경제기획원 경제과학심의회의 과학기술처 원자력 청소관 새해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와 부별심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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