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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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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세기의 미녀 「엘리자베스·테일러」와 「리처드·버튼」 부부가 최근 「유럽」에서 거의 동시에 2편의 실명 영화에 출연하고있다.
그 하나는 「이탈리아」「로마」에서 제작되고 있는 『「트로츠키」의 암살』이며 다른 하나는 「유고슬라비아」에서 제작되고 있는 「티트」 「유고」대통령의 전기영상.
이 두 편의 영화에서 「버튼」은 각각 「타이를·를」인 「트로츠키」역과 「티토」역을 맡고 「리즈」는 그 상대역을 맡는다. 『「트로츠키」의 암살』은 현재 촬영 완성 단계에 들어갔으나 「티토」하기영화는 기획단계에 있어 「버튼」부부는 최근 「티토」대통령의 초청을 받고 「유고」를 방문, 3일 동안 「티토」의 별장에 머무르면서 그의 전쟁 담을 직접 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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