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업체 정리추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19일 김영휘 산은총재는 산은이 관리중인 부실차관업체에 대한 정리계획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산은이 부실차관업체로 규정, 관리를 추진중인 업체가 ▲인천제철 ▲흥아 타이어 ▲한국 알루미늄 ▲한국 마방 ▲배창방직 ▲동아금속 ▲한영공업 등 7개 업체이며 그 기준은 ①청와대외자 담당관실에서 정리키로 결정한 기업 ②1년 이상 대불이 계속된 업체 ③자기자본을 잠식하고 가동률이 50%미만인 업체 등이라고 밝히고 조선공사·신진자동차와 대선조선 등은 차관에 의한 부실업체가 아니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