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출신 주다영, 연준석과 중앙대 연영과 수시 합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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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토

‘주다영, 연준석 수시 합격’.

아역배우 출신 주다영과 연준석이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중앙대에 수시 합격했다.

주다영의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는 “주다영이 중앙대 연극영화과 수시전형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주다영이 합격한 특별전형은 2명만 선발해 경쟁률이 높았다”며 “입시 준비와 촬영을 병행하면서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주위 도움으로 포기하지 않고 중요한 시기를 잘 넘겼다”고 전했다.

연준석 소속사 웨이즈 컴퍼니 관계자 역시 “‘힘내요 미스터김’과‘ 상어’ 종영 후 학업에 매진한 결과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게 됐다”며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주다영은 드라마 ‘대장금’에서 극중 창이의 아역으로 데뷔, ‘대왕세종’, ‘추노’, ‘거상김만덕’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내년 1월 방송예정인 KBS2 ‘감격시대’에 캐스팅돼 작품을 준비 중이다.

연준석은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 JTBC 드라마 ‘해피엔딩’ 등에 출연했다. 올해 초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상어’에서 김남길의 아역을 맡아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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