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협정 사후대책 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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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곧 관계부처와 섬유업계 연석회의를 열고 섬유규제 쌍 무 협정 체결에 따른 종합적 사후대책을 협의할 방침이다.
관계소식통에 의하면 섬유협정체결 후에 곧 소집될 관민연석회의에서는 대미섬유수출규제로 직접타격을 입게 될 섬유업계에 대한 손실보전방안이 검토될 예정이다. 이 소식통은 또 이 회의에서는 업체별 대미수출「코타」배정문제도 토의될 예정이라고 말했는데 경부는 섬유업계에 대한 손실보전 책으로 ①특별구제기금설치 ②업체합병 및 전업에 대한 자금 및 세제지원 ③외화대부에 의한 시설개체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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