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눈물 "'성동일 삼촌만 아니면 돼!…그런데 왜 나한테 이런 시련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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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눈물 [사진 MBC]

 
‘윤후 눈물’.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눈물을 보였다.

3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선 아빠 대신 삼촌과 하룻밤을 보내는 미션이 주어졌다.

윤후는 “김성주 삼촌이랑 잤으면 좋겠다. 성동일 삼촌만 아니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윤민수가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윤후를 성동일에게 데려가며 “동일 삼촌과 자야 된다”고 한 것. 이에 윤후는 서러운 듯 눈물을 흘렸다.

성동일 역시 장단을 맞춰 “너 삼촌 싫어하는 거냐. 나도 너랑 자기 싫어”라고 장난을 쳤다. 그러자 윤후는 울면서도 나름의 핑계를 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성주와 함께 지내게 된 윤후는 자신이 좋아하는 짜빠구리를 먹고 야간 운동을 한 후 잠이 들었다.

네티즌들은 “윤후 눈물, 얼마나 성동일이 싫었으면 울었을까”, “윤후 눈물, 너무 귀엽다”, “윤후 눈물, 정말 서럽게 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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