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테니스 이순오·이덕희·이화자 준결승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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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22일 장충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아·주니어·테니스 선수권대회 5일째 경기인 남자부 단식 3회전에서 한국의 김용선은 필리핀의 곤잘레스를 2-0으로 꺾어 이날 중국 선수들을 물리친 장해수 고영승과 함께 준준결승전에 올랐다.
또한 여자부 3회전 경기에서는 한국세가 단연 우세를 보여 이순오가 일본의 제 1인자인 사또를 2-0으로 격파하는 등 기염, 이덕희 이화자와 함께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한편 남자부의 오픈인 김봉석은 이날 단식 3회전에서 인도의 강호인 로야파에게 2-0으로 져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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