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환경 개선 5년계획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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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정부는 16일 농어촌의지게와 호롱불, 초가지붕을없애는 것을 골자로 하는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5년동안 모두 4백19억원을 투입, 내년부터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정부는 농어촌 생활환경개선사업으로①새마을 가꾸기사업②농로개설사업③농어촌지붕개량사업④이·동단위복지관 건립등 4개개발사업을선정, 농어촌을 근대화시키고발전시키기로했다.
새마을 가꾸기사업은 내년부터 5년동안 1백50억원을 투입, 내년에 30억원으로 1만6천6백개이·동에 각각 18만윈씩의 자금및 자재를 지원해주어▲마을길확장▲담장개수▲인근주변산의 사방사업▲간이급수시설▲위생우물과 세탁장시설▲하수구개량등의 사업을벌여 근대화된 마을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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