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제한 품목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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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상공부는 환율인상 및 일본의 「엥」화 평가절상 등에 대비한 수입 억제시책으로 현행 무역계획을 대폭수정, 수입금지 및 수입제한 품목을 늘릴 방침이다.
13일 상공부에 의하면 이미 무역계획상 수입자동승인품목을 대상으로 수입금지 및 제한품목으로 전환할 수 있는 품목을 선정 중인데 ①사치성 소비재 ②불요불급품 ③국산가능품목 ④상반기 수입실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품목 ⑤연간 수입 실적 1백만불 이상 품목을 고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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