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의 제도 재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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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김종필 국무총리는 10일 하오 『현행 수련의 제도를 전면 재검토하라』고 이경호 보사장관에게 지시했다.
김 총리는 『이번 기회에 각국의 제도를 비교 연구하여 불합리하거나 우리 실정에 맞지 않는 것이 있으면 근본적으로 시정하고 수련의들의 해외 여행 제한도 무리한 점이 있으면 완화하라』고 지시했다.
김종필 국무총리는 11일 하오3시 서울대 부속병원을 방문, 「인턴」과 「레지던트」들을 만나 앞으로 수련의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정부가 성의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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