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심각성인식에 거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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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대한상의=71년보다25.8%나 늘어난 예산규모는 국민의 담세력으로 보아 무리하다고 보며 세출부문을 선별적으로 하향조정 ,예산을 삭감하기 바란다.
▲전경련=우리경제가 당면한 인플레 등을 인식하는데 있어서 경제계와 거리가 있는 것 같다.
종합안정화대책은 기본방향에 있어 대체적으로 경제계의 의견과 같으나 부분적으로는 경제안정을 위한 법제정구상등 신중히 검토할 문제가 있다고 보며 격변하는 사태를 고려하여 우선 순위를 감안, 이를 집행해 나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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