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륙 공비 둘 사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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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 간첩대책본부는 지난18일 강화도 남쪽에 침투한 북괴무장공비 2명을 군-경-예비군 합동작전 끝에 20일 하오 모두 사살하고 AK소총 2정, 권총 2정, 수루 탄 1개, 탄 창 2개를 빼앗았다고 발표했다.
대 간첩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18일 하오9시40분쯤 강화도 남쪽에서 주민이 무장공비 2명을 발견, 신고함에 따라 19, 20일 이틀동안 군-경-예비군 합동수색 작전 끝에 20일하오 1시5분 해병○○부대 김현태 하사가 이끈 수색조가 교전에서 모두 사살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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