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서 가짜학사 소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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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로이터동화】소련인 50여명이「레닌그라드」공과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교의 졸업장을 위조하여 판 혐의로 조사를 받고있다고 소련의 일간지「사회주의산업」이 17일 보도했다.
건당 1천1백「루블」(약 55만원)씩으로 매매된 이 가짜 졸업장들은 한 위조전과 범에 의해 위조되었다고 하는데 구입자들은 임의대로 자기가 원하는 학교의 가짜졸업장을 골라 가 질 수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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