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이종석 경쟁의식, "상의 벗고 찍는 장면에서…"

[서인국 이종석 경쟁의식, 사진 해당 방송화면 캡처]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배우 이종석에 대한 경쟁의식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서인국과 배우 박철민이 출연해 영화 ‘노브레싱’의 촬영 뒷얘기들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국은 “이종석은 몸이 정말 예쁘다. 모델 출신에 키도 크고, 영화를 준비하면서 몸을 만들었는데 정말 멋있었다”며 “경쟁의식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에 박철민은 “서인국의 등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라며 “상의를 벗고 근육 운동하는 것을 지도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한 마리 말이 턱걸이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철민은 “이종석은 몇 번 뛰어본 말이라면 서인국은 얼마 뛰어보지 않은 야생마 같은 매력이 있다. 이제 막 고삐와 안장을 차고 길 들여지는 말 같다”라고 두 사람을 말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서인국 이종석 경쟁의식, 남자 배우들도 몸매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네요” “서인국 이종석 경쟁의식? 둘 다 매력적이야” “서인국 이종석 경쟁의식, 영화 포스터보니 서인국씨 운동 많이 한 것 같더라고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