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불 입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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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난 상반기중 수출입실적(통관기준)은 수출 4억6천9백66만3천불, 수입11억6천9백7만9천불로 6억9천9백41만6천불의 수입 초과를 기록했다.
관세청 집계에 의하면 지난 6개월간의 수입실적은 작년 동기의 8억7천3백29만2천불보다 33.9%가 증가한 것인데 이는 당초 정부가 책정한 금년도 수입 증가율 11.5%보다 약 2배나 앞지른 것이다.
지역별로는 아직도 대일 수입의존 현상이 뚜렷하여 대일 수입은 4억4천9백만불로 전체의 38.5%를 차지하고 있는데 대일 수출은 1억48만불에 그쳐 한일무역역조는 지난 70년의 1대3.5에서 1대4.4로 확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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