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양보 안 하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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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민관식 문교부 장관은 22일 서울대하교 등 국립의대부속병원의 인턴, 레지던트들이 또 다시 파업 등 극한투쟁을 별일기세를 보이고있는 데 대해 『정부로서는 더 이상 그들의 요구에 양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 장관은 현재 정부가 인턴은 4급 갑, 레지던트는 3급을 의별정직 공무원으로 신분을 규정하여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있는데도 또 다시 파업 운운하는 것은 수련의의 본분을 망각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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