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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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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동양TV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7월18일부터 8월22일까지 매주 일요일 밤 9시 괴기 및「미스터리·드라머」를 방영한다.
2주일에 한편씩 모두 3편이 방영될 납량특집 「미스터리·드라머」「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은 김영수작 『서문밖 객줏집』(7월18일·25일), 두 번째 작품은 신봉승작 『검은 별장』(8월1일·8일) 세번째 작품은 조남사작 『얼음으로 만든 인형』(8월15일·22일).
연출은 모두 황은진씨가 맡는데 황씨는 가장 재미있고 가장 무시무시한 「미스터리·드라머」를 제작하겠다고 다짐한다.
첫 방영될 『서문밖 객줏집』은 객줏집주인 최가의 무지한 난봉으로 희생된 아리따운 신부의 한과 복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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