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웃 아닌가요 … 저쪽 보라고 WS 3차전 주루 방해로 끝내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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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미국프로야구 보스턴의 포수 재로드 살탈라마키아가 27일(한국시간)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월드시리즈(7전4선승제) 3차전 9회 말 앨런 크레이그를 홈에서 태그했지만 대나 드머스 구심이 세이프 판정을 한 뒤 3루수 윌 미들브룩스의 주루 방해를 선언하고 있다. 3루에 있던 크레이그는 살탈라마키아의 송구 실책을 틈타 홈을 파고들다 그라운드에 엎드린 미들브룩스에게 걸려 넘어졌다. 세인트루이스는 5-4 끝내기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앞서갔다. [세인트루이스=USA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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