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등 지하배수로 시 문화재로 지정하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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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서울광장과 남대문로 지하에서 발굴된 배수로가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된다. 서울시는 지하배수로를 서울시 문화재(기념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가 문화재 지정을 추진하는 건 서울광장 지하배수로(지난 5월 발굴)와 남대문로 지하배수로(지난해 발굴) 2곳이다. 덕수궁에 있는 지하배수로는 덕수궁 자체가 사적(사적 제124호)에 포함돼 있어 제외됐다.

강기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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