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길 어린이 역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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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11일 상오 7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연희 국민교 앞 횡단로에서 등교 길의 연희국민교3년 유진숙양(10) 이 서울 영 7-3684호 트럭(운전사 이만우·33)에 치여 머리에 중상을 입고서 강 의원에 입원했다.
이날 트럭 운전사 이씨는 학교 앞 우선 멈춤 표지를 무시하고 신촌 쪽으로 달리다 손을 들고 길을 건너던 유양을 발견, 급브레이크를 밟았으나 브레이크가 터져 사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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