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북양 명태를 농약「디프테렉스」를 섞은 물에 씻어 건조 중인 거진항 건조업자들의 명태 불법 건조사건을 수사하고있는 고성경찰서는 6일 문제된 명태의「샘플」6마리를 국립 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감정을 의뢰하고 건진리10구 여모씨(45)등 13명의 건조업자를 불러 경위를 조사했다.
경찰은 또 3천급의 문제의 건조 명태를 적발, 봉함하고 감정 결과가 판단될 때까지 일체판매와 반출행위를 금했다.
한편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감정결과 인체에 해로운 것이 판명되면 관계업자들을 모두 부정식품단속법위반으로 구속토록 경찰에 지시했다.